가격정보

어디나 가격를 표시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이런 상황을 역행하여 저의는 개인 고객 인당 5만원 내외라는 큼직한 기준을 제외하고는 가격표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촬영비용은 생산원가가 없기 때문에 청구금액의 대부분은 서비스, 인건비 비용입니다.
그런데 스튜디오마다 제 각각의 일관적이지 못한 과금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같은 가족사진, 프로필사진, 인상사진 등을 의뢰 하였음에도 요금이 업체별로 5배 10배이상 차이가 난다면 퀄리티도 5배 10배의 차이가 나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흰 배경, 검은배경 스크린 배경에 촬영한 가족사진 과 흑백으로 촬영한다고 인상사진의 컬리티 차이가 나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사진으로 취급됩니다. 같은 비용을 지불하였을 때 어느쪽은 필연적으로 손해를 보게됩니다.

결국 현재의 과금체계는 의뢰자 보다는 촬영업체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정책된 가격입니다.